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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흙수저' 월즈, 집도 주식도 없어…보유재산 '13억원 미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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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통령 후보 4인 중 보유재산 최소…연금 등 '보수적 투자'

공화당 밴스는 부동산·주식·코인 등 59억∼147억원 보유

'억만장자' 트럼프는 7조원, 해리스는 50억∼100억원 자산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집이나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재정 상황으로 주목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의 순자산은 민주·공화 양당의 정·부통령 후보 4명 가운데 가장 적다.

블룸버그 통신은 월즈 주지사 부부의 순자산이 100만 달러(13억8천만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