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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러 본토서 사흘째 교전…"우크라, 최대 10㎞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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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군 후퇴 중…격퇴 작전 계속"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에서 최대 10㎞ 진격한 것으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가 7일(현지시간) 분석했다.

ISW는 영상 분석을 토대로 우크라이나 장갑차가 6∼7일 국경에서 약 10㎞ 떨어진 도로를 따라 진격하고 있으며 최소 2곳의 방어선과 1곳의 진지를 뚫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내부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에서 작전을 시작한 이후 45㎢의 영토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고 ISW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