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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30년만의 최강 태풍 '야기'…필리핀·중국·베트남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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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과 중국을 강타한 태풍 '야기'가 이번엔 베트남을 휩쓸며 최악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지난 30년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파악될 정돈데, 피해 지역 주민은 태풍 소멸 뒤 산사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우와 강풍으로 강을 가로지르는 철교 절반이 무너졌습니다.

강풍에 건물 유리창과 구조물이 부서져 길거리는 아수라장입니다.

11호 태풍 '야기'가 휩쓸고 간 베트남 북부 지역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