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사진 중앙포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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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격 선수 차림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방탄국회, 입법독주, 의회장악 표적은 어디입니까”라고 물었다.
이 전 대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글을 쓰고 운동복 차림에 권총을 든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사격 재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명사수, 올림픽, 사격,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출격 준비 완료”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들은 파리올림픽 시즌에 맞춰 민주당 전당대회 홍보를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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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 사진을 올린 뒤 “방탄국회 입법독주 의회장악 표적은 어디입니까”라고 밝혔다. 해시태그로 “명사수는 명사수”라고 썼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18일 치러진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제주를 시작으로 17일 서울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친 지역순회 경선을 이어가고 있다. 당대표·최고위원은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로 결정한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사진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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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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