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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日 규슈 앞바다 규모 7.1 강진..."넓은 지역에 추가 지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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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심한 진동 감지…신칸센 한때 운행 중단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 진도 6약의 흔들림 느껴져

규슈 일대 지역에서 쓰나미 주의보 발령

日 기상청 "대지진 관련성 조사…추가 발생 가능성"

[앵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한층 넓은 지역에 걸쳐 추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 현에 설치된 관측용 카메라의 모습입니다.

방송국 스튜디오는 천장의 조명이 떨어질 듯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도로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도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