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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설 인정 후 첫 게시글을 올렸다.

8일 최정훈은 "스토리에 풀영상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펜타포트 후기랄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펜타포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정훈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합주를 맞추거나 무대를 뛰어다니며 관객과 호흡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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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의 감성이 들어가 있어 더욱 팬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잔나비는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팬들은 펜타포트를 추억하는 최정훈에 "너무 멋있던 헤드라이너",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어", "역대급 무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의 게시글은 한지민과 공개 열애 후 첫 글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열애 인정 직후 최정훈의 SNS 댓글에는 "한지민이라니. 내 최애들이 커플이라니", "행복한 연애하세요", "열애 소식에 달려왔어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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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됐으며 최근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듀엣 호흡을 맞췄으며, 한지민은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과거부터 드러내왔기에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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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한 네티즌에게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 달달함을 뽐내 설렘을 안긴다.

특히 한지민은 데뷔 23년 만에 첫 공개열애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BH엔터테인먼트, 최정훈, 온라인 커뮤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