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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뉴스야?!] 한동훈 히든카드, 인재영입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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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한송원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첫 번째 물음표는 "한동훈 히든카드, 인재영입위 난항?" 입니다.

앵커>
'인재영입위원회', 이 조직은 선거 앞두고 가장 분주한 곳이잖아요?

기자>
네, 대개의 경우 선거 국면에서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을 앉힙니다.
그리고는 앞으로 당의 체질을 이런 식으로 바꾸겠다는 일종의 예고편 형식으로 각계의 유력 인사 영입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합니다. 본격 선거 국면 돌입 이전에 이미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죠.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이 시스템을 확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 혁신을 위한 중심 기구로 '인재영입위'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