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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평양에서 수재민 보호" 김정은 '애민' 부각...외부 도움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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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지역 아이 안고 위로…수재민 '눈물'

"평양에 수재민 만5천4백 명 데려와 돌볼 것"

"자체 힘으로 앞길 개척"…국제사회 지원 거절

남한 언론 비난…대적관으로 '불만 무마' 분석도

[앵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위로하고 보호한다는 소식을 집중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도움을 뿌리치고 자력으로 복구하겠다고 강조하는 배경에는 재해를 위기에서 결속 계기로 바꾸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수 수재민이 몸을 피해있는 천막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