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걷고 헤엄치고...교동도 '맨몸 귀순' 어떻게 가능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북한 주민이 귀순하면서 인천 강화군의 한 섬까지 어떻게 도착할 수 있었는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심심치 않게 귀순 길이 돼온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맨몸으로 통과한 경위를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말, 당시 국방부·해수부 차관이 조사선에 올라 북측 실무자들과 악수를 합니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한강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수로 조사 완료를 자축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