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방역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영천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7일 경북 예천군 한 농장에서 ASF가 보고된 지 한 달여 만의 추가 발생으로 올해 일곱 번째로 확인된 양돈농장 확진 사례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15일에도 ASF가 확인됐다.
이 양돈농장에서는 돼지 약 1천490마리를 기르고 있었고, 최근 폐사가 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또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과 대구 동구·군위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13일 오후 11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