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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100명 규모로, 절반가량은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전문가들을 기용한다.
이 연구소의 모델은 인터넷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개발에 기여한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국방혁신유닛(DIU)이다.
방위성은 새 연구소가 인공지능(AI), 로봇, 소립자 등 분야의 전문가를 기용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응용해 새로운 방위 장비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방위장비청의 하부 조직으로, 국제적인 기술 동향을 조사하는 싱크탱크 기능도 맡도록 할 방침이다.
이 연구소 설립안은 일본이 2022년 12월 책정한 국가방위전략에 포함됐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217억엔(약 1천17억원)이 계상됐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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