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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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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사찰서 불…대웅전 타고 지정문화재 그을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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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남 장흥군 사찰 대웅전에 불 〈사진=전남 장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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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지정 문화재 등이 훼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5일) 오후 8시 15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5시간여 만인 오늘(16일) 오전 1시 20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웅전 43㎡가 모두 탔고 불상 등 내부 물품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6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대웅전 안에 있던 전남도 지정문화재인 석불에도 그을음이 생기는 등 훼손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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