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사찰 대웅전에 불 〈사진=전남 장흥소방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어제(15일) 오후 8시 15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5시간여 만인 오늘(16일) 오전 1시 20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웅전 43㎡가 모두 탔고 불상 등 내부 물품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6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대웅전 안에 있던 전남도 지정문화재인 석불에도 그을음이 생기는 등 훼손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