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등 전염병 매개충 구제·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예산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예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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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럼피스킨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가축 전염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산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인근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 107개 농가에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경기 북부와 경북 양돈 농가에서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째로 농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모기와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 발생이 두드러지고 하천에서 유실된 토사나 나뭇가지로 인한 소독시설 훼손, 폭염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증가 등 축산 농가의 가축 사육 여건이 악화 되는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또 군 보건소와 각 읍면에서도 연막 방역기를 활용해 모기를 비롯한 흡혈 곤충 구제를 매일 실시 중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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