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임대료가 천 원 수준인 인천 천원주택 전세임대가 오늘부터 예비입주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2년차를 맞으면서 입주를 원하는 시민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천원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 접수 현장.
현장이 다소 한산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대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천원주택의 이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LH 매입임대를 살고 있는 시민도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한아름 / 인천시 남동구: 월 임대료도 확실히 더 저렴하고 집도 다른 쪽으로 이사 예정이 있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떠가지고….]
【스탠딩】
올해 천원주택 전세임대는 공급 규모가 바뀌면서 신혼신생아 200호, 든든주택 500호 등 모두 700호가 공급됩니다.
아파트 전세가 가능한 신혼신생아 유형은 인기가 많아 사실상 다자녀 부부만 입주가 가능합니다.
든든주택은 무자녀 신혼부부까지도 혜택이 가지만 아파트 전세가 불가능해 상황에 맞는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도현 / 서울시 구로구: 든든주택 같은 경우는 일단 아파트가 좀 힘들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아파트를 더 선호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렇게 신청하게 된 거 같아요.]
전세난에 매물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올해는 접수를 두 달 앞당겼고 결과는 6월 4일에 발표합니다.
[이병훈 /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올해는 순서를 바꿔서 전세임대부터 먼저 시행을 해서 집을 구하시는데 충분한 시간을 좀 확보해 드리려고 저희가 먼저 조기 집행을 하게 되었고요.]
인천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천원주택이 시민 수요에 맞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인천시의 천원주택만큼 확실하게 저출생을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은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정부하고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천원주택의 또 다른 축인 매입임대는 300호 물량으로 다음 달 입주 신청이 시작됩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VJ김호준 / 영상편집: 조민정>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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