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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여의도풍향계] 날씨는 폭염…정국은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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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풍향계] 날씨는 폭염…정국은 급랭

푹푹 찌는 날씨 때문에 여름나기 힘드시지요.

여의도 정치 돌아가는 모습까지 보면 불쾌지수는 더욱 치솟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 역사관 공방에, '살인자' 막말 논란까지…. 여야가 어렵사리 합의했던 '정쟁 휴전'의 유통기한은 일주일도 가지 못했습니다.

필리버스터를 거치며 강대강 충돌했던 여야, 이후 민주당이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대통령실도 "진지하게 논의해보겠다"고 화답하며 꽉 막힌 정국에 숨통이 트이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