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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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2024 테크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 토스뱅크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공이나 연차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 데이터 △ 서비스기획 등 7개 직군의 41개 직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직무 적합성·문화 적합성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채용부터 직무나 회사에 대해 궁금한 지원자를 위한 멘토 기능을 강화했다. 지원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합격률 높은 포지션을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이력·강점을 간단히 기재하면 채용 중인 직무 중 적합도 높은 직무를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공식 채용 홈페이지 내 '토스뱅크 직원은 어떤 경력으로 지원했나요' 코너를 통해 직군별 현업자들의 경력과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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