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판사 출신인 윤 변호사는 오늘(12일) 오후 열린 국가경찰위원회 임시 회의에서 12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신임 위원장은 국가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고민하겠다며, 경찰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위원장과 함께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이 상임위원으로 새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 19일까지입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 등을 위해 설치된 합의제 기구로, 경찰 주요 정책, 경찰청장 임명제청 전 동의권 등을 심의하고 의결합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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