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9일(현지시간) 막을 올렸습니다.
나흘간의 일정 가운데 '국민을 위해'를 기치로 한 첫날 행사는 대선 후보 자리에서 물러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구원투수로 올라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권 도전을 위한 길을 여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은 "우리는 이길 것"이라고 환호하며 해리스 부통령으로 후보를 교체한 이후 한껏 달아오른 정권 재창출의 열기를 실감했습니다.
특히 첫날 행사 중반에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장에 깜짝 등장하며 행사장은 말 그대로 열광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 조 바이든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역사에 남을 당신의 지도력과 우리 나라를 위한 평생의 봉사에 감사한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후보 자리를 물려준 바이든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행사에서 우리 나라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면서 "우리는 미래의 구상을 공유하고 하나로 모였으며, 오는 11월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로 외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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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일정 가운데 '국민을 위해'를 기치로 한 첫날 행사는 대선 후보 자리에서 물러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구원투수로 올라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권 도전을 위한 길을 여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은 "우리는 이길 것"이라고 환호하며 해리스 부통령으로 후보를 교체한 이후 한껏 달아오른 정권 재창출의 열기를 실감했습니다.
특히 첫날 행사 중반에 해리스 부통령이 전당대회장에 깜짝 등장하며 행사장은 말 그대로 열광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 조 바이든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역사에 남을 당신의 지도력과 우리 나라를 위한 평생의 봉사에 감사한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후보 자리를 물려준 바이든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행사에서 우리 나라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면서 "우리는 미래의 구상을 공유하고 하나로 모였으며, 오는 11월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로 외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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