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11기 김호철 위원장과 박경민 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2027년 8월19일까지 3년이다.
윤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법 부장판사와 서울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윤 위원장은 “국가의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고민하겠다”면서 “경찰이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위는 경찰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다.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