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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영국 '호화 요트' 삼킨 폭풍 어땠기에…"2분만에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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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현지 시간 19일,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 포르티첼로 인근에 예상치 못한 태풍이 불어닥쳤는데요.

[루카 메르칼리/ 기후학자]

"시속 150㎞ 이상의 돌풍을 동반한 짧지만 매우 격렬한 기상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폭풍은 길이 56m에 달하는 호화 슈퍼요트를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