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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향후 주택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심리 지표인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약 3년 전의 집값 급등기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CSI는 이달 118로, 한 달 새 3포인트(P) 올랐다. 이로써 지난 3월(95) 이후 6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2024.8.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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