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미 핵전력운용지침 수정...중국·북한 대응 초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 각국이 앞다퉈 핵 역량 강화에 나서자 미국이 핵전력운용지침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핵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는 고삐 풀린 핵 경쟁시대를 맞았습니다.

강대국들은 경쟁적으로 핵 역량을 키우고 있고, 북한과 이란의 핵 개발은 지역 안보에 심각한 위협 요인입니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보다 90기나 늘어난 500기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