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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8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허가...신한울 3·4호기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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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8년 만에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의결

1,400MW 용량 가압경수로 원전…경북 울진에 10기째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윤석열 정부에서 부활

[앵커]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을 상징하는 신한울 3·4호기가 경북 울진에서 착공에 들어갑니다.

2016년, 울산의 신고리 5·6호기가 진통 끝에 건설허가를 받은 뒤 8년 만에 새로운 원전을 짓게 된 건데요.

정부는 앞으로 원전 4기를 더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울 3·4호기는 1,400MW(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경북 울진에 지어지는 아홉 번째, 열 번째 원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