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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영상] 두 손 모으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운 러시아 병사…우크라이나군, 드론 이용해 생존 돕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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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해 부상당한 러시아 병사의 생존을 돕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방위군 제13여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부상을 당한 러시아 병사가 수풀에 누워 있다가 드론을 발견하곤 몸을 일으킵니다. 또 두 손을 모으기도 하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떨어뜨린 메모를 읽고, 물을 마신 뒤 드론을 따라 이동합니다. 안전지대에 도착한 러시아 병사는 우크라이나군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