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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공시가격에 시세 변동만 반영…개편안대로면 재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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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을 시세와 비슷한 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정부가 폐지하겠다고 밝혔죠. 6개월 만에 개편안을 내놨는데, 집 값이 그대로면 공시가격은 오르지 않도록 시세 변동만을 따져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2020년 도입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주택 공시가격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 수준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로 수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