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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많은 비 뿌리고 간 태풍 '종다리'…전국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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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동해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충남지역엔 바닷물 수위가 연중 가장 높은 백중사리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9시쯤 열대저압부로, 오늘 오전 9시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소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