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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공기 중 수분 모아 '먹는 물' 만든다…국내 연구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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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공기 중에 수분을 모아 먹는 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제습기보다 에너지 효율과 수분 포집률이 각각 2배인 데다, 자체 살균과 정수까지 가능합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에 사는 딱정벌레는 공기 중 수분이 등껍질에 이슬로 맺히면, 이를 생존에 필요한 물로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