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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고속도로 한복판서 돌려차기…"빨리 와주세요!" 무차별 폭행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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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상대 운전자를 마구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치 격투기를 하듯 돌려차기까지 하며 무차별 폭행했는데 결국 이 남성,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심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 두 개 차선이 하나로 합쳐집니다.

왼편에 있던 검은색 승용차가 끼어들지 못하게 막아섭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안경을 집어 던지며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