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백브RE핑] 신데렐라처럼? 자정 넘어 청문회 금지 추진하겠다는 국힘 "증인 인권 보장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5일 과방위 청문회가 새벽 2시를 넘어 진행되자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성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안 된다"고 호소했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청문회에 참석한 직원들을 보니 고문받는 것 같았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에선 심야 청문회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방위 소속 최수진 의원이 준비 중인 법안은 청문회는 밤 9시에 끝나고, 이후엔 증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증인에 대한 인권 보장 차원이라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