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현지 시간 21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을 마무리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카이로에서 재개될 휴전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이번 통화에 참여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이 "이란과 대리인 격인 테러단체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등의 위협에 맞서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는 미국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통화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동 순방이 큰 성과 없이 끝난 뒤 이뤄졌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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