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생방테러 훈련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는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대화생방테러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3함대와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화생방 상황 발생에 따른 유관부대 간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3함대 화생방지원대 장병들과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소방서 대원 등 60여 명이 1시간여 동안 참여했다.
훈련은 서해어업관리단 본청에서 독성화학물질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호준(대위) 3함대 화생방지원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화생방 테러에 대비한 공조 체계 및 합동성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함대는 매년 인근 부대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가능한 테러 위협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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