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영천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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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곳에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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