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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폭염에 기세등등 '벌 쏘임' 급증…벌집 제거 따라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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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숫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벌에 쏘이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 정진명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행기에 의지해 걷던 할머니가 모자로 다리 주변을 툭툭 칩니다.

다른 할머니는 부채로 머리를 털다 놀란 듯 펄쩍 뛰어오릅니다.

공원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70~80대 할머니 5명이 벌에 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