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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독일 졸링겐시 축제 현장서 '무차별' 흉기 난동...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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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서부의 한 도시 축제현장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당국은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레주 졸링겐시 중심 도로가 경찰차와 구급차로 가득 찼습니다.

깊은 밤이지만 곳곳은 무장한 경찰들로 통제됐고 도로에는 사이렌 소리만 요란합니다.

신나는 축제 현장이 한순간에 아비규환 상태가 된 것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저녁 9시 45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