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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부실함의 종합"...골든타임 놓치고 구조 대응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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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천 호텔 화재는 평일 도심에서 저녁 8시가 안 된 시점에 일어났는데도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초기 대응은 대피와 구조 등 곳곳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이 처음 시작된 것은 저녁 7시 40분쯤

810호 투숙객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해 호텔 측이 방을 바꿔준 뒤 몇 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