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11인승 승합차에 12명 탑승…피해 커진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고가 난 승합차는 11인승이었지만 정원을 초과해서 1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숨지고 나머지 7명도 크게 다친 것입니다.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를 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뒤집힌 승합차의 지붕은 충격에 눌려 납작해졌습니다.

승합차 유리창은 완전히 깨졌고, 사고 충격에 탑승자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