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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검사 역할 연기…1천500억 챙긴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일당 강제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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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역할 연기…1천500억 챙긴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일당 강제송환

[앵커]

중국을 거점으로 수년 간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온 일당이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검찰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가로챈 금액은 1,500억 원이 넘는데요.

검사 역할을 연기하며 가짜 구속영장을 제시해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검거된 29명의 한국인 조직원 가운데 총책 등 중요 피의자 4명이 우선 국내로 송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