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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빌라 부지에 아파트 추진...해운대 '핀셋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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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부지를 아파트로 변경 추진…"땅 주인 요청"

빌라 부지보다 큰 이익 예상…'핀셋 특혜' 지적

토지 소유 건설사 "공공기여금 2백억 원 내겠다"

해운대구 "공공기여금 법적 문제 없는지 검토 중"

[앵커]
부산 해운대구 역세권 부지를 소유한 건설 회사에 지자체가 특혜를 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립주택용지를 아파트용지로 바꿔주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행정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땅입니다.

넓이는 2만5천여㎡로, 부산의 한 건설회사 소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