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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경찰청, 청소년 딥페이크 관련 '긴급 스쿨벨'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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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청소년 딥페이크 관련 '긴급 스쿨벨' 발령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딥페이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중 10대 비율이 높아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스쿨벨이 발령되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1,374개교와 학부모 78만명에게 카드뉴스 등 관련 내용이 일괄적으로 전파됩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텔레그램 채널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도 착수, 프로그램 제작자와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를 추적 중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딥페이크 #긴급스쿨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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