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이재명 '대북 송금' 첫 재판, 30분 만에 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7일) 제3자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재판을 앞두고 증거조사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 대표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 측이 사건 기록 검토를 마치지 못해 빠르게 마무리됐는데, 재판부는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10월 8일로 지정하고 기록 검토를 빠르게 마쳐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