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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간호법 합의에 "파업과 별개"…간호사들 병원 이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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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도 "간호법 제정 시도 즉각 중단해야"

[앵커]

대규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간호법 제정안이 오늘(28일) 국회 본회의에 오릅니다. 통과되면 진료를 지원하는 간호사들의 의료행위가 법으로 보호받습니다. 하지만 간호사들이 속한 보건의료노조는 간호법과는 별개라면서, 내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간호계의 숙원인 '간호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어젯밤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을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