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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속보]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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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대 박모씨의 성폭력처벌법상 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박씨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인 서울대 출신 박모씨에게 온라인 메신저로 연락해 함께 여성 수십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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