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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연에서 위로와 치유를'…내달 6∼8일 고창치유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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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회 고창치유문화축제 포스터
[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다음 달 6∼8일 고창읍성 일대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치유문화축제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서로 위로와 치유를 나누는 '치유도시' 고창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나뭇잎 등으로 천을 염색하는 에코프린팅, 촉각을 자극하는 터프팅 클래스, 제철 자연향기 워크숍, 명상가와 함께하는 소리여행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가수들의 개막 축하 무대와 버스킹 공연, 고창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 스탬프 투어 등도 준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 주제에 맞는 오감 프로그램을 직접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고창군이 치유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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