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민희진 "대표 해임은 주주 간 계약 위반…위법한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희진 "대표 해임은 주주 간 계약 위반…위법한 결정"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대표이사에서 어제(27일)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가 공식 입장을 내고 "해임은 위법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 해지를 주장하지만, 근거가 없고, 대표이사 민희진이 이를 인정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사회 소집은 일주일 전에 통지한다는 기존 정관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루로 변경됐다며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둔 사전 조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민희진 #ADO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