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마존 파이어 TV 디바이스를 위한 엑스박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사진: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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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마존 파이어 TV 디바이스를 위한 엑스박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로써 파이어 TV 스틱을 소유한 사용자들은 콘솔 없이도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이를 위해서는 블루투스 지원 무선 컨트롤러와 월 19.99달러(약 2만6740원)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멤버십이 필요하다. 해당 멤버십을 통해 사용자는 파이어 TV 스틱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콘솔이나 PC에서도 스타필드(Starfield), 포르자 호라이즌5(Forza Horizon5) 등 MS 소유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거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려면 먼저 파이어 TV 장치에 엑스박스 앱을 설치하고 M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후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에 가입하거나, 멤버십 없이도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지원 무선 컨트롤러를 연결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이 MS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호환되는 것으로 확인한 파이어 TV 기기는 파이어 TV 스틱 4K Max(2023), 파이어 TV 스틱 4K(2023), 파이어 TV 스틱 4K Max(1세대), 파이어 TV Cube(3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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