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취향에 맞는 인기 콘텐츠 제공
[카카오 제공] |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카카오[035720]의 콘텐츠CIC는 모바일 '다음'(Daum) 상단에 '채널' 탭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인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포털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채널 탭에서는 매일 새로운 '다음채널'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다음채널은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가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뉴닉 등 유명 파트너사들이 입점해 생활정보, 동물, 여행, 스포츠, 패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탭 상단에서 '추천', '구독', '인기' 메뉴와 60여 개 카테고리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추천'에서는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구독'에서는 구독 중인 채널의 최신 콘텐츠를, '인기'에서는 많은 이용자가 선택한 콘텐츠를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탭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채널을 5개 이상 구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1명에게 AI 로봇청소기, 신세계[004170]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다음채널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파트너사는 다음 내 채널 탭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 영역에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고 구독자와의 소통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호원 카카오 미디어플랫폼 리더는 "다음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풍성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탭을 마련했다"며 "채널 탭 신설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되면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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