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한양화로 운영사 바나바에프앤비의 삼성동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회사의 대주주로 알려진 박 모 씨 등 회사 임직원은 재작년부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여러 투자자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전국에서 투자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피해자는 150여 명, 피해 규모는 200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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