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수백억 투자 사기 의혹' 한양화로 운영사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이 수백억 원대 투자금을 불법으로 유치한 의혹을 받는 소고기 프랜차이즈 업체 한양화로 운영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한양화로 운영사 바나바에프앤비의 삼성동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회사의 대주주로 알려진 박 모 씨 등 회사 임직원은 재작년부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여러 투자자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전국에서 투자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피해자는 150여 명, 피해 규모는 200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