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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내일 날씨] 당분간 무더위…모레까지 강원·경상·제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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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영남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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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19~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30일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영서 일부,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투데이/임유진 기자 (newj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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