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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추석 연휴 '비상 대응 주간'...응급실 진찰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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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차질 우려 갈수록 커져

정부, 연휴 앞뒤 2주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해

권역별로 1곳 이상 '중증 전담 응급실' 한시 운영

추석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까지 대폭 상향

연휴 때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의료포털 통해 안내

[앵커]
추석 연휴 응급실 과부하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추석 연휴 앞뒤 2주 동안을 '비상 대응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까지 올리고 당직 병·의원을 4천 곳 이상 운영해 중증과 경증 환자를 분산하겠다는 겁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전문의들이 응급실을 속속 떠나면서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거란 우려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