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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국정원 "1m 흙제방뿐인 北 수해는 인재"…김정은, '러시아 애마' 24마리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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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압록강 수해 현장의 처참한 모습을 저희가 어제 단독영상으로 전해드렸는데, 강 건너편 중국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북한이 흙으로 된 1m짜리 제방에 의존한다며,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에서 말을 24마리나 수입했다고 합니다.

김충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록강이 범람하며 신의주와 의주 일대는 거대한 호수가 됐습니다.